이제 나이를 먹으니 홍대입구쪽은 왠지 거리가 느껴고
내가 가면 안될 것 같은 동네가 되어 버렸다
그래소 합정/상수 쪽은 입출입을 해도 아직은 무난한 듯 ? ㅋ
그곳에 내가 자주 가는 스트라다 커피 로스터즈
"본질과 충실"
이름부터가 커피에 기본기에 기반한 커피맛이다
지난번엔 본질을 이번 3월에는 충실을~
집에서 시켜서 내려 먹어 봤더니 이거 머신으로 뽑아 먹는 것과는 또다른 느낌??
꼬소하면서도 묵직한 커피맛이 내 뇌속에 잠자는 뉴런들을 살려내는 것 같네요.
맛있게 잘 마셨습니다.
블렌딩을 꼭 머신으로 추출해서 먹으라는 선입관을 버리게 된 계기를 주셔서 감사하네요
지난 블로그 후기
https://blog.naver.com/stripedshirt/22141610267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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